
존경하는 한국분말재료학회 회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성취를 기원드립니다.
1993년에 창립된 우리 학회는 올해 33년째를 맞이하여 전체 회원 수가 2,700여 명을 넘고 한 해 학술대회에서 6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이제 완전한 성년의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도전, 변화 속에서도 지속해서 발전해 왔으며, 이는 선배님들과 회원 모두의 열정과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국내 주요 거점 학회 및 국제적인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할 시점입니다.
저희 28대 회장단은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이 가득하고 사랑받는 학회, 그리고 회원님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학회를 목표로 출범하였습니다. 저희에게 믿고 맡겨 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아래의 역점 사업들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기술 융합과 학문적 성과 확대를 위한 외연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 12대 전략기술 가운데 우주, 항공, 해양, 미래모빌리티 등과 같이 분말재료의 역할이 중요한 분야에서 Global Leading을 주도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내실을 기하고 더불어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소재 등 첨단 산업과 분말재료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학회의 외연을 확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학회 내 분과 위원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외연을 수용할 수 있도록 그 분야를 조정하고 역할을 확대하며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저희 학회의 정관-규정-규칙을 특별 TF팀을 구성하여 검토하고 시대적 필요성과 외연 확장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체계로 변경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학회지가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 학회지는 1994년 첫 발행되어 이제 32년이 되었지만, 아직 국제 기준인 SCOPUS나 SCI 등재지가 아니라 위기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간 편집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국제 등재지에 대한 첫 신청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산학연의 실제적 교류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회 내 산학연 전문가분들의 실제적 상호협력증진을 통해 전략수립, 기획, 기술교류가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상생관계인 협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를 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학연 교류를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국제화에 대한 활동을 구체화하고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등 해외 유수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공동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독일에서 개최 예정인 ISNNM & EKAMP 2026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또 향후 국내에서 개최될 International HIP Conference와 WPM KOREA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학회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학회 운영을 지향하겠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연구자들이 학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소모임 활성화 및 세대 간 교류를 지원하고 특히 젊은 연구자들과 여성과학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민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6년 한해, 우리 학회가 더 높은 도약을 이루는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가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사)한국분말재료학회 제28대 회장 이기안 드림